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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모든 선생님들을 칭찬합니다.
등록자 : 강민* 등록일 : 2025.05.22
안녕하세요 산모 보호자입니다. 
살면서 한번도 공개된 장소에서 칭찬한 적이 없었는데 글을 올리기 위해 회원가입도했습니다. 
그만큼 감사한 마음이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산부인과 의료진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산부인과 정진훈 교수님 
진료, 수술을 해주신 교수님은 평소 무표정에 항상 바빠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이벤트가 발생할수록 덤덤하게 말씀해 주시는 게 더 위안이 되었습니다.
출산 후 가족은 집중치료실에 있는데 보호자에게도 수술 결과, 진행 경과, 향후 일정까지 설명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블로그 등에 보면 여러 산모들이 시아버지 같다는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외래 진료 간 앞에 계시던 간호사님들도 여러 질문을 했을 때 차분히 설명해 주시고 일정 조정, 바쁜 와중에도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큰 감동 받았습니다.
 
□ 66병동 간호사님들
이전 입원, 치료 히스토리 기억 및 혈압, 아기 심장소리 체크를 위해 수시로 방문하셨습니다.
새벽에도 항상 밝은 표정으로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특히 많은 블리딩이 있었을 때 뛰어다니며 조치해 주시던 모습, 퇴원할 때 축하해 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셔서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65병동, 집중치료실에서 가족이 조치 받는 동안 병동 간호사님들이 입원실까지 오셔서 상태를 설명해 주시고 65병동에서 수시로 가족을 봐주시는 모습을 전해 들었을 때 단순 업무가 아니고 걱정해 주시는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신생아실 선생님들 
밤낮 아이가 갑자기 자지러지듯 울고 그치지 않을 때 바로 병실에 오셔서 설명 및 아이도 봐주셔서 부부가 심적으로 힘들고 상황이 어려울 때 많은 의지가 되었습니다. 
아이를 데려다주실 때 항상 밝은 미소로 '귀엽다' '예쁘다' '얌전하다' 등 너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짧지만 힘든 입원 기간 동안 많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바쁘고 여유가 없는 순간이 많으셨을텐데 항상 환자를 위해서 편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비록 말 한마디, 약 1~2초간 웃는 얼굴과 밝은 목소리뿐이라 할지 모르겠지만 환자, 보호자가 느끼기에는 의료진의 표정과 말 한마디, 선택된 단어 하나에도 많은 감정 기복을 느낍니다. 
예전 읽었던 오래된 책에서 '치료란 신체의 치료만 하는 것이 아닌 마음의 치료도 같이 하는 것이 치료다'라는 문구를 봤었습니다.
이번에 그 내용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PS. 교수님을 제외하고 선생님들 성함 언급이 없었는데 일일이 언급하고 싶었으나 단기간 많은 선생님들을 뵈어서 기억이 안 납니다.
하지만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생각지도 않은 롤링페이퍼나 칭찬글을 보게 되면 어려운 순간에 나를 칭찬하고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순간 힘이 나는 경험을 했기에 작성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정진훈님의 목록 이미지입니다.

정진훈

선택진료의사
진료과 산부인과,태아치료센터
전문분야 고위험임신, 다태임신, 전치태반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TEL 1688-7575 / webmaster@amc.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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