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당뇨병정보광장

당뇨병정보광장 상세페이지
[건강] 당뇨병 전단계라고 안심해도 될까요?

 

당뇨병 전단계라고 안심해도 될까요?

 

당뇨병은 혈당이 상당히 높지 않으면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상이없다고 해서 당뇨병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45세 이상의 성인은 혈당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맥에서 채취한 혈당을 기준으로 공복혈당이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인 100 ~125 mg/dL가 나오거나 경구당부하 검사 결과가 140 ~ 199 mg/dL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각각‘공복혈당 장애’와‘내당능 장애’라고 부릅니다.

 

이 두 경우를 합쳐당뇨병 전 단계라고 합니다.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이러한 혈당을 보이는 경우에는 향후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식사조절, 운동 및 체중조절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전 단계 진단 초기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하다가 몇 번의 병원 혈당검사에서 결과가 정상으로 나오면 잊어버리고 무방비한 생활로 다시 돌아가기 쉽습니다.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비만, 연령, 식생활, 운동부족, 스트레스, 약물 등의 환경적인 요인도 당뇨병 발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가 당뇨병 전 단계라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당뇨병이 무엇이고, 당뇨병을 관리하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그것을 행동에 옮기려는 의지를 가지고 계속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현재 페이지를 인쇄하기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TEL 1688-7575 webmaster@amc.seoul.kr
Copyright@2014 by Asan Medical Center. All Rights reserved.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서울아산병원, 19년 연속 존경받는 병원 1위
  • 서울아산병원, 美 뉴스위크 평가 세계 22위·국내 1위
  • 서울아산병원,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